버닝티, 파이널버닝티 먹어본 사람이 말해준다.

안녕하세요 군대 전역 후 꾸준히 살이 찌기 시작해서 이제는 난생처음 보는 80대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22세 (68kg) -> 31세(81kg) 약 10년 동안 꾸준히 잘 먹었나 봅니다...

 

다들 운동은 하기 싫고,,, 먹으면서 편하게 빼야겠다!? 이런 마음 갖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신 이유도 아마 저와 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잘 모르겠다"

9월 2일 구매하여 2달 꾸준히 주말 빨간 날 제외하고 먹었지만 엄청난 효과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먹는 거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과 병행하여 살을 빼고 있습니다. 운동도 하고 식단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어요 지금이라도 포기해야겠다 싶으면,,, 빠르게 닫기 누르세요

 

버닝티 부작용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전 없었습니다.)

그 예전에 초록이 분홍이 그건 진짜,,, 하루에 화장실을 몇 번 갔는지 몰라요 너무 힘들었어요

무튼 부작용은 없었고요

 

1. 헬스장 주 2회 PT를 받는다.

이거 조금 비용이 드는 부분인데 저는 그래서 2:1로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인데 10회 20만 원 내고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부담될 수 있지만 전 살과의 전쟁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였습니다. 화 / 목요일 이렇게 2번 1시간씩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간 운동을 안 해서 정말 저질체력이라 아주 기초 동작 위주로 받고 있습니다. 무리를 할 수 없는 몸이라...;; 물론 하고 나면 힘들고 땀나고 할 땐 죽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현제는 24회 정도 지났습니다.

 

2. 버닝티를 마신다.

버닝티는 점심 먹고 먹습니다. 500ml 물통에 한 스푼 넣고 천천히 목마를 때마다 먹고 있습니다. 주말과 쉬는 날은 가지고 다니지 않는 관계로 먹지 않습니다. 현제는 딱 2달 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맛없는데 먹다 보면 그냥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먹을 만합니다.

 

 3. 식단 관리를 한다.

말은 거창한데 별거 없습니다. 일단 아침은 전날 혹시 생각나면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다가 먹고 못 샀으면 안 먹습니다. 점심은 급식을 먹습니다 (회사 식당) 국만 먹지 않고 전부 먹습니다. 원래 국을 먹지 않고 밥을 먹는 스타일이라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만약 국이 없으면 밥을 못 드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건더기 위주로 먹고 마시진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은 운동 전 단백질 셰이크(초코맛) + (250ml 우유)로 한통 운동 후 한통 총 2번 먹습니다. 솔직히 이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습관 되니까 이제 딱히 밥 안 먹어도 괜찮은데 처음엔 가장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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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주말 빨간 날은 제외입니다. 탄산도 먹고 국도 먹고 저녁도 일반식 사먹고 무튼 주말과 빨간날은

프리입니다 굳이 그날까지 스트레스받으면서 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날은 아주 자유롭게 먹습니다.

그렇다고 폭식하거나 4끼를 먹는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모든지 적당히 드세요.

 

자 이렇게 해서 현제 몸무게의 변화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약 2달 반 정도 운동하고 버닝티 먹고 신단 관리해서 빠진 살이

81.5 -> 76.5 약 5kg 감량하였습니다.

 

뭐 생각보다 많이 빠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전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육량은 늘어나고 체지방만 빠지는 아주 참된 결과입니다. 목표는 70kg인데 이렇게 한 3개월 반 더 하면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버닝티는 마법의 물약이 아닙니다. 움직이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이점 명심하시고 약간의 도움이 될 것 같다 판단되시면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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