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뷰 입니다.
33살 어느덧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었어요
오랫동안 만나온 여자 친구를 위해
프러포즈를 해주려고 준비한 과정을 공유
해볼까 합니다 분명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인터넷을 뒤적뒤적 하시는 분들이
계실 태니까요 ㅠㅠ;;...
첫 번째 가장 먼저 고려대상은
브랜드 or 비브랜드 입니다
여자 친구분 께서 무엇을 사드려도
당연 다 좋아해 주시겠지만
가정 먼저 고려해볼 부분입니다.
이유는 같은 다이아 크기라면
2~3배 정도 가격 차이가 나요
다르게 설명드리면 다이아 크기가
달라집니다...
두 번째 다이아 크기입니다
0.3캐럿 ~ 1캐럿 사이가 좋을 듯싶은데
필자는 0.37캐럿을 선택했습니다
이제부터 티파티 앤코 매장 방문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홈페이지 접속하셔서 가까운 매장을 찾는다
2. 혹시 모르니 예약 가능 한지 확인한다
*저는 방문예약만 된다고 해서 줄 서서 기다렸습니다
3. 대충 가격대를 미리 생각해둔다
*필자는 300대 후반 or 400대 초반을 염려해두고
다녀왔습니다.
4. 매장 직원에게 프러포즈 반지 보러 왔다고 하면 바로
안내받고 금액대를 설명해주면 그에 맞는 반지를 보여준다
직원분이 보여주신 반지 각격만
공유해보겠습니다.
티파니 6발 세팅 반지
0.29 캐럿 390만 원
0.32 캐럿 430만 원
0.39 캐럿 483만 원
0.37 캐럿 500만 원
다이아 크기가 크다고 비싼 것만 아닌 게
다이아 등급이 또 있습니다...
이것은 복잡하고 알면 알수록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다만 이야기해드리고 싶은 건 적어도 500 정도가 기본
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막상 390만 원짜리 보다가 500만 원짜리 보면
다이아도 더 딸 뜸한 거 같고 엄청 커 보이고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더 많은 돈을 쓰고 와서 놀랬는데
뭐,,, 회사 1~2달 더 다녀서 월급 받으면
된다는 생각 하니까 마음은 편해요
반지 사이즈는 몰라도 됩니다 어차피 단일
사이즈라 프로포즈 하시고 다시 가셔서 재대로
맞추시면 됩니다.
프러포즈 후기를 남겨 보자면
여자 친구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런 모습 보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뷰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뭐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 주시면
공유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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